[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프로야구연맹(CPBL)이 5차 방역 회의를 열어 단 한 명의 야구 관련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을 경우 경기를 바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20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양(吳志揚) 대만 프로야구연맹 회장이 이날 이같이 밝혔다.
우 회장은 1군이건 2군 선수건, 구단 직원, 기자, 야구연맹 직원을 불문하고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바로 경기를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만일 확진자로 인해 경기가 중단될 경우 모든 것을 중앙전염병지휘센터와 함께 하겠다며 경기 재개 일정 등 후속 조치에 관한 내용을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대만 해군 둔무(敦睦) 함대에 탑승한 일부 군인 확진자들이 16일 남부 가오슝(高雄)에 위치한 쇼핑몰인 이다상청(義大商城)에 들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곳을 간 야구인 5명이 자주건강관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16일 훈련을 마친 뒤 이다상청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대만 프로야구팀 푸방(富邦)의 2군 선수들의 숙소는 이다상청 근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일 대만 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양(吳志揚) 대만 프로야구연맹 회장이 이날 이같이 밝혔다.
우 회장은 1군이건 2군 선수건, 구단 직원, 기자, 야구연맹 직원을 불문하고 한 명이라도 확진자가 발생하면 바로 경기를 중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만일 확진자로 인해 경기가 중단될 경우 모든 것을 중앙전염병지휘센터와 함께 하겠다며 경기 재개 일정 등 후속 조치에 관한 내용을 전문가와의 토론을 통해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대만 해군 둔무(敦睦) 함대에 탑승한 일부 군인 확진자들이 16일 남부 가오슝(高雄)에 위치한 쇼핑몰인 이다상청(義大商城)에 들렀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곳을 간 야구인 5명이 자주건강관리에 들어갔다. 이들은 16일 훈련을 마친 뒤 이다상청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대만 프로야구팀 푸방(富邦)의 2군 선수들의 숙소는 이다상청 근처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