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무역센터 제공]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코트라(KOTRA)격인 타이트라(TAITRA:Taiwan External Trade Development Council)가 온라인B2B 미팅 서비스 '대만 방역 포털 온라인 플랫폼 (Taiwan Global Anti-COVID-19 Pavilion)’을 개설했다고 전했다.
타이트라는 대만 경제부 산하의 비영리 무역진흥 기관으로 다양한 무역 행사를 개최해 오고 있다.
4일 개설한 이 플랫폼은 대만의 코로나19 방역 성공 노하우와 관련 의료기술 및 설비 등을 생산하는 대만제조업체와의 온라인 미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산업 영역 (Industries)’, ‘경험 공유 (Experience Sharing)’, ‘대만 모델(Taiwan Model)’ 등으로 나누어 제공된다.
산업영역에서는 2천여 개의 방역용품 제조사를 비롯해 의료기관 20개소의 정보가 담겨 있다.
경험 공유는 각 방면의 학자 및 전문가들의 감염증 대책에 관한 견해를 나누고 있다.
대만모델 섹션에서는 대만의 성공적인 코로나19 방역 노하우를 소개한다.
타이트라는 "적극적인 방역 노하우 전수와 방역 용품의 글로벌 공급을 통해, 전세계적인 코로나 팬데믹 위기를 함께 이겨내겠다"고 강조했다.
대만 방역 포털 온라인 플랫폼 : 바로 가기(누르면 이동)
https://www.anti-covid-19.t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