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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계 미국 NBA스타 '제레미 린', 대만 여권 취득


[나우뉴스 캡처]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계 미국인 NBA 스타 제레미 린(중문 이름: 린슈하오,林書豪)이 대만 중화민국 여권을 취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대만 언론들은 제레미 린의 아버지가 여권 취득을 허락한 대만 내정부에 감사함을 표시했다고 보도했다.

제레미 린은 이러한 사실을 현재까지 직접 공개하지는 않았다. 그의 중화민국 여권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됐다.

이에 따라 제레미 린은 대만 국가대표팀에 합류할 수 있는 자격도 갖추게 됐다.

일각에서는 대만 농구팀이 연봉으로 미화 300만 달러 제시하여 제레미 린을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는 소문도 돌고 있다.  타이베이 푸본(푸방) 브레이브스에서 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가 대만 농구팀에서 뛸 경우 대만 농구계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대만 나우뉴스는 올림픽 대표팀에 합류할 경우 그의 나이는 35세가 되지만 여전히 대만팀의 전력을 강화시켜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36세 이전에 대만에서 4개월간 군 복무를 해야 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현재 그는 2019년 NBA를 떠나 중국 베이징 덕스에서 뛰고 있다.

경색된 양안 관계 속에서 중국 당국이 대만 여권을 취득한 제레미 린을 중국 농구계에서 제명시켜 버릴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만일 이럴 경우, 제레미 린은 대만 또는 다른 나라에서 선수생활을 이어 가야 한다. 중국이 어떤 입장을 보일지 주목된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그는 미국에서 대만계 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NBA에서 뛴 최초의 대만계 미국인으로 동양계 선수임에도 멋진 플레이를 선보여 '린새니티(Linsanity)'라고 불리며 미국 타임지 커버를 장식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뉴욕 닉스 소속이었다. 

아울러, 이에 앞서 NBA에서 대만 농구리그에 용병으로 영입된 선례는 O.J.메이요 (Mayo)가 있다. 그는 2019~2020년 대만 프로리그에서 뛰다가 중국 랴오닝 페이바오로 이적했다. 그는 NBA리그에서 약물 규정을 위반, 2년간 선수 정지를 박탈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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