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시 [위키피디아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일하다 중국으로 돌아간 중국인이 코로나19 양상 판정을 받았다고 대만 연합보가 21일 보도했다.
신문은 중국 상하이시(上海市) 위생건강위원회가 이날 발표한 20일 해외유입 확진자 4명 중 지국인 1명이 대만에서 왔다고 발표했다.
그는 지난 17일 대만을 떠나 상하이로 돌아간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도착 후 검역을 실시하며 관찰을 받았고, 이 기간 동안
관련 증상이 나타났다.
신문은 이번 사례는 상하이에서발표된 다섯번 째 확진 사례라고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6일 중국 샤먼시(廈門市) 위생건강관리위원회도 대만 수입사례 1건을 발표했다.
확진자는 대만인으로 2월 27일 샤먼에 와 3월 15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샤먼에서 발생한 두 번째 대만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