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 쥔핀호텔 화재 [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에서 유명 호텔 중 하나인 쥔핀호텔(君品酒店, Palais de Chine Hotel Taipei)에서 화재가 발생헀다. 이 호텔은 타이베이시 고속터미널인 징잔(京站, 큐스퀘어)에 위치해 있다.
화재는 이날 오후 3시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화재는 5층 연회장을 덮었다.
이 화재로 300여 명이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없었다. 대만 연합보는 비상 메뉴얼에 맞춰 자율소방팀을 가동해 사람들을 대피시키고 안전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타이베이시 소방국은 5층 테라스 측면에 있는 연기를 배출하는 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며 화재 면적은 5평방미터라고 밝혔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 호텔은 과거 소녀시대와 2AM이 묵었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