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스중 위생복리부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7일 대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71건이 추가됐다. 사망은 13건으로 단일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누적 사망자는 59명으로 늘었다.
그중 당일 사례는 405건으로 401건이 지역감염사례, 4건이 해외유입사례였다.
다른 266건은 교정회귀다.
당일 지역감염사례 401건 중 190명이 남성, 211명이 여성이다. 이들의 발병일은 4월 26~5월 26일이다. 지역별로 보면 신베이시가 177건, 타이베이시 130건, 타오위안시 18건, 지룽시 15건, 가오슝시 14건, 장화현 10건, 타이중시 7건, 화롄현 6건, 이란현, 신주현 각 5건, 타이둥현 4건, 핑둥현 3건 자이시, 롄장현 각 2건, 먀오리현, 난터우현 및 윈린현 각 1건이다.
교정회귀 266건 중에서 140건이 남성 126건이 여성이다. 발병일은 5월 15일부터 5월 26일이다. 지역별로 보면 신베이시 146건, 타이베이시 101건, 이란현 5건, 타오위안시 4건, 장화현 및 타이중시 각 3건, 지룽시 2건, 자이시 및 타이난시 각 1건이다.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13명의 사망자에 대해 발표했다. 사망한 이들은 1399번, 1753번, 2328번, 2674번, 2762번, 3039번, 3179번, 3429번, 4428번, 5676번, 5993번, 6316번, 6503번 확진자다.
그중 최연소 사망자는 5676번 확진자로 40대 여성이었다. 그는 접촉자로 분류된 뒤 5월 19일 검사를 받은 뒤 방역호텔에 머물기 시작했다. 이날부터 갑자기 발열 증상에 나타났고, 25일 사망했다.
그밖에, 4건의 해외유입은 인도, 필리핀 사례다.
27일까지 대만 누적확진사례는 6761건이다. 사망은 59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