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5일 오전 쑤전창 행정원장, 쉬궈융 내정부장 천스중 위생복리부장, 왕메이화 경제부장 등이 기자회견을 연 가운데, 방역 단계 격상을 알렸다.
쑤전창은 "과거 1년간 매우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면서 "어제(14일) 증가한 확진자수가 180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은 그러면서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시와 신베이시의 방역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
노래방, 피시방을 비롯해 동물원, 박물관, 도서관 등 사람이 몰릴 수 있는 여가, 오락, 유흥 장소는 15일부터 전부 폐쇄된다.
학교의 외부인 출입도 금지된다.
한편, 타이베이 완화군집감염 사례만 43건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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