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MRT 직원 3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20일 좡런샹(莊人祥) 중앙전염병지휘센터 대변인이 20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그는 확진자들은 내근직 직원으로 시민들과 접촉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유지보수 관련 부문 직원들로 13명이 접촉자로 등재돼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대만 연합보는 타이베이 MRT 직원 확진 후 타이베이시정부 MRT국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타이베이MRT 빌딩의 절반은 타이베이MRT가 사용하고 나머지는 타이베이시 MRT국이 사용한다.
이 건물의 엘리베이터는 약 500명이 사용하며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신문은 꼬집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