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곤 제공] |
[기고=김수곤]
6월 5일 타이중시 모 초등학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맞았습니다. 간단하게 그 느낌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이날 점심 때 백신을 접종했는데요. 귀가 후 저녁 식사 시간쯤부터 온몸이 몸살이 난 것처럼 두드려 맞은 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습니다.
심하지 않았지만 약간의 발열 증상도 발생해서 해열진통제 복용 후 휴식을 취했습니다.
예방 접종 후 30분 동안 현장에 머물러야 하고요.
접종한 지 30분이 안 되었을 경우 나가지 못합니다.
해열진통제 같은 것은 개인이 알아서 먹어야 하고 따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현장 통제 인원들만 무지 바쁘게 움직였고 백신 접종하러 온 이들은 통제를 잘 따르며 빨리 맞고 가고 싶어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백신 접종 후 최소 하루는 푹 쉬어야 합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2~3일 후유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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