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0일 대만에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109명이 나왔다고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밝혔다.
107명이 대만내 지역감염사례다.
사망자는 11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가 200명 아래로 떨어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역별 분포를 보면 107명 중 신베이시 44명, 타이베이시 31명, 타오위안시 16명, 타이중시 6명, 신주현 4명, 마오리현 3명, 장화현, 이란현, 지룽현 각 1명이다.
사망자 11명은 40대에서 90대로 6월 15일부터 18일 사이 사망했다.
누적 확진자는 1만4005명, 누적 사망자는 549명이다.
아울러 미국이 당초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75만 회분을 기증하기로 했으나 추가 기증을 하며 250만 회분의 모더나 백신을 기증한다는 미국 측에 대만은 감사의 뜻을 표했다.
전날 250만 회분의 백신은 중화항공 화물기에 실려 대만으로 향했으며, 이날 오후 4시 반경 타오위안 공항에 도착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