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사베이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21일부터 대만에서도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일반인을 대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대만 식약서는 19일 가정용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대만 잔역에사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코로나 진단키트는 인터넷 판매는 하지 않는다.
대신 약국 등 의료장비 판매처와 같은 매장에서만 판매가 이루어진다.
그간 대만에서는 개인이 코로나 진단키트를 구매할 수 앖었다. 코로난 상황이 심각해지면서 일부 약국에서는 암암리에 코로나 진단키트를 판매를 하는 경우가 있었으나 당국은 이를 규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가격은 가정용 핵산 진단 키트가 약 1천 대만달러(4만 원), 항원 진단 키트가 300대만달러(1만2천 원) 정도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가정용 진단 키트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람은 즉시 지역 보건당국에 연락하거나 1922핫라인으로 전화해 즉시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대만 당국은 최근 4개업체에서 수입하는 3종류의 가정용 진단 키트에 대해 판매 승인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