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의 백신접종자 비율이 26%에 도달했다고 중앙전염병지휘센터가 24일 밝혔다.
천스중 위생부장(장관) 겸 중앙전염병지휘센터 지휘관은 기자회견에서 23일 하루 백신접종자가 25만194명에 달하면서 백신접종율이 26%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는 차이잉원 총통이 7월말까지 백신접종률 25% 달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약 7일 가량 일찍 목표를 달성한 셈이다.
지휘센터 통계에 따르면 634만7065명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받았으며 그 비율은 26.05%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