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TSMC 직원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TSMC는 12일 이같이 밝혔으나 구체적인 근무지 등은 언급하지 않았다.
TSMC는 이들의 밀접 접촉자가 100명 이상으로 200여 명이 선별검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선별 검사를 받은 200여 명의 결과는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TSMC는 사측이 정부 보건당국보다 더욱 엄격한 기준으로 밀접 접촉자에 대한 검사를 확대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PCR검사도 시행할 것이라고 했다.
회사 측은 200여 명의 선별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으나 이들은 1주일 이내 수차례 선별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확진사건은 회사 운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