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5일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항공사 승무원 및 조종사에 대한 일상적인 항체검사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 집단에서 형성된 항체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2차 백신 접종을 마쳤으나 일부 조종사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있었다.
2차 접종을 마친 조종사와 승무원 중 7명만이 항체 형성이 되지 않았다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이들에 대해서는 백신의 완전한 접종과 항체 추적의 의미가 크지 않다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장상춘 대변인은 소수의 사람들은 백신 접종 후 항체가 생기지 않으며, 시간이 지나면서 백신의 효과가 떨어진다며 3차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장상춘 지휘센터대변인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있기 때문에 승무원이 3차 접종 여부를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3차 접종 시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부분은 보건당국이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