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베이시립동물원]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 동물원에 사는 대만 천산갑 두 마리가 체코 프라하로 원정 출산을 갈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천산갑은 주로 개미를 먹는 포유동물이다.
31일 타이베이시립동물원은 반식 대출 프로젝트를 위해 천산갑 두 마리를 보낼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프라하 동물원은 천갑산을 사육한 적이 없으며 코로나19로 직원을 대만으로 파견할 수도 없었다.
결국 프라하 동물원은 직원을 독일 라이프치히로 보내 칠갑산 양육 방법을 배운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8월 31일 즈데네크 흐르지브 프라하 시장이 타이베이 동물원을 방문했을 때 천갑산 대출 번식 프로젝트가 체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