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단오절 연휴를 앞두고 호텔업자는 울상이다.
관광국 통계에 따르면, 29일까지 호텔 예약률이 40%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펑후만 예약률이 50%를 겨우 넘었다.
나머지 지역의 호텔 예약률은 40%선으로, 심지어 일부 지역은 30%를 웃돌았다.
이는 최근 대만내 코로나가 확산되면서 대부분이 불필요한 외출을 스스로 삼가하려는 분위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한 언론은 호텔업자들이 "이만 갈고 있을 뿐 할 수 있는 게 없다"고 했다.
단오절 연휴가 다가오고 있지만 전염병의 영향으로 호텔 예약률이 매우 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