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30일 대만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103명이 추가됐다.
지역감염사례는 6만42명에 달했다.
사망자수는 109명이다.
신베이시가 10688명으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으나 모처럼 1만 명선을 기록했다.
타이베이시도 5565명으로 다소 줄어들었다.
하지만 가오슝시는 8333명으로 기록되며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나온 지역으로 집계됐다.
어린이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대만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6월부터 6대 도시에 대형 접종소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타이베이는 중정기념당 자유광장, 신베이는 반차오역, 타오위안은 타오위안돔 체육관, 타이중은 자연과학박물관, 타이난은 시립도서관 총관, 가오슝은 가오슝전시관에 접종소가 설치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