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내년 건강보험료 지급 총액 범위가 확정됐다.
국가발전위원회는 18일 2023년 국민건강보험 지급 증액 상한선을 4.5%로 둔다고 밝혔다.
국가발전위원회는 건강보험의 전반적인 재정 상황, 경제성장 및 국민의 경제성, 전염병의 영향 등의 요인을 고려하고 중장기 개혁 계획의 추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내년 건강보험료 급여 총액은 1.307~4.5% 확대될 전망이다.
위생복리부 관계자는 9월 말 협의를 거쳐 전체 의료비를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 중앙통신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상하한선이 적용된 금액은 8201억300만 대만달러에서 8459억5100만 달러로 2006년 이래 최고치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