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타이베이시와 상하이시가 두 도시 포럼을 개최했다.
19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타이베이 상하이 포럼은 코로나로 인해 화상으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타이베이시와 상하이시 부시장은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제로'에 대해 연설했다.
올해 포럼에서 두 도시는 순환경제, 디지털 교통, 바둑 스포츠 등 3개항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두 도시 포럼은 2010년 허우룽빈 타이베이시장 시절 시작됐다. 해마다 두 도시를 번갈아가며 개최된다. 하지만 2020년부터는
이번 포럼은 커원저 타이베이시장 임기내 열리는 마지막 포럼이다. 커 시장은 연설에서 "중국이 대만 농수산물의 수입을 금지하고, 중국 군용기가 대만을 위협해 양안 인민의 감정을 상하게 했다고 했다.
궁정 상하이시장은 '양안은 한 가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