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현장 [유튜브 캡처]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타이베이시 동구에서 남성 뤄모 씨(25)가 흉기에 찔려 사망했다.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3일 새벽 5시 30분경 중샤오동로 4단에서 사건이 발생했다.
뤄씨는 술에 만취헤 비틀거리며 나가는 영상이 뉴스에 공개됐다.
신문은 뤄씨가 술집에서 술에 취해 다른 팀에게 행패를 부리자 황모씨(25)가 그와 말다툼 끝에 그를 흉기로 찔렀다고 했다. 황씨는 전과 경력이 있다거 신문은 전했다.
흉기에 찔려 혼수상태에 빠진 뤄씨는 현장에사 심폐소생술을 시행했지만 7시 40분경 사망했다.
황씨를 채포한 경찰 당국은 다른 이들도 사건에 연루되었는지 조사 중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