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사진 [대만 군사신문]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이 탄약 보유량(재고량)을 늘릴 방침이다. 중국과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11일 대만 연합보 등은 국가정책얀구기금회의 한 연구원의 말을 전했다.
연구원은 대만 육군사령부가 2023년 여러 종류의 탄약에 대한 예산을 올해보다 4배 많은 약 80억 대만달러로 책정했다며 사실상 내년주터 탄약 재고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2023년 대만군의 전력유지비는 1337억 대만달러로 올해보다 약 25% 늘어났다.
이들 언론은 대만 국가정책연구기금회 제중 연구원을 인용, 대만군의 내년도 전력유지비가 올해 1천69억 대만달러(약 4조8천억원)에서 25%가 증액된 1천337억 대만달러(약 5조9천억원)에 달한다고 전했다.
이러한 대만군의 움직임은 전시에 외부의 지원이 차단될 경우 장기전에 대비하려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