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해협 군사적 충돌위험이 점점 높아지면서 대만과 중국 인근 국가들도 덩달아 불안정힌 분위기에 빠져들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대만에 일이 있으면 일본도 일이 있다는 고 아베 신조 전 총리의 말을 모토로 대만 공들이기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일본 정부는 물론 비정부기구도 대만해협 문제에 많은 연구를 해왔다. 일본 언론도 예외는 아니다.
12엘 일본 TBS 뉴스는 대만 타이베이시 시만딩 일대에서 최근 '대만해협 분쟁'에 관해 대만인들의 견해를 물었다.
기자는 14세 여중생에게 '대만은 중국의 일부분'이라는 것에 대한 견해를 물었다.
그러자 여중생은 활짝 웃으며 당연하다는 듯이 "대만은 대만이고 중국은 중국이다"라고 답했다.
이는 일본은 물론 대만에서도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