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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2017년 외국인이 살기 좋은 나라 4위…3계단↓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류정엽(柳大叔)] 전 세계 외국인 거주자를 지원하는 단체인 '인터네이션스'(InterNations)에서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2017년 살기 좋은 곳으로 대만이 4위를 차지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2월부터 2017년 3월까지 65개국의 1만3천명의 해외 거주자 회원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 삶의 질, 치안, 물가, 의료, 치안 등의 항목에 대해 조사했다.


외국인 거주자가 뽑은 살기 좋은 나라 순위 [인터네이션스 홈페이지 캡처]
외국인 거주자가 뽑은 살기 좋은 나라 순위 [인터네이션스 홈페이지 캡처]



대만은 지난 2016년에 1위를 차지한 대만은 올해 3계단 하락했다. 이 조사에서 바레인, 코스타리카, 멕시코가 각각 1, 2, 3위로 선정됐다.

대만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의료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건강과 웰빙이란 항목에서 65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68%가 넘는 사람이 대만 의료 기술에 만족한다고 답했고, 87%는 대만 의료비가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답했다.

삶의 질 부분에서는 2위, 치안과 편리한 교통 부분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날씨에 대해서는  19%만이 대만 날씨가 좋다고 답했다.



대만은 외국인 거주자가 살기 좋은 나라 4위에 뽑혔다. [대만은 지금 = 전미숙 촬영]
대만은 외국인 거주자가 살기 좋은 나라 4위에 뽑혔다. [대만은 지금 = 전미숙 촬영] 


아시아지역에서 싱가포르가 9위, 베트남 12위, 말레이시아 15위, 태국 18위, 필리핀이 29위, 홍콩 39위, 일본 40위, 중국 55위를 차지했다.

2016년 11위를 차지한 한국은 20계단 추락했다.

가장 살기 어려운 나라로는 경제위기를 겪은 그리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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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대만 행정구역 명칭 일람 (업데이트)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지금>에서 사용하는 대만 명칭은 다음과 같습니다.

臺北市: 타이베이시  新北市: 신베이시 桃園市: 타오위안시 臺中市: 타이중시 臺南市: 타이난시 高雄市: 가오슝시 彰化縣: 장화현 苗栗縣: 먀오리현 新竹縣: 신주현 雲林縣: 윈린현 宜蘭縣: 이란현 嘉義縣: 자이현 南投縣: 난터우현 臺東縣: 타이둥현 澎湖縣: 펑후현 屏東縣: 핑둥현 花蓮縣: 화롄현 金門縣: 진먼현 連江縣: 롄장현 新竹市: 신주시 嘉義市: 자이시 基隆市: 지룽시 




직선제 후 대만 총통들은 모두 대만대 출신?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은 1996년 3월 23일 최초로 총통(대통령) 직선제가 실시됐다.

당시 직선제로 실시된 선거에서 초대 총통으로 리덩휘(李登輝)가 당선됐다. 그 뒤 천수이볜(陳水扁), 마잉주(馬英九)를 거쳐 차이잉원(蔡英文)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들은 모두 국립대만대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리 전 총통은 대만대 농업경영학과를 졸업했다. 그리고 천 총통, 마 총통, 차이 총통 모두 대만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모두 선후배 지간이다.

천 총통과 마 총통의 16년, 그리고 차이 총통의 4년. 이렇게 대만대 법대 출신들은 대만의 최정상에 서서 20년 간 대만 정계를 휘어잡았다.


"이상한 아저씨가 내 엉덩이에" …10세 남자아이 성폭행 당해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류정엽(柳大叔)] 17일 한 남자 아이가 대만 북동부 이란(宜蘭)에서 공사장 3층에서 성폭행 전과범 천(陳)모(37세·남) 씨에게 성폭행 당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17일 오후 2시께 10세 남자아이(10)가 온몸에 상처를 입고 울면서 집에 돌아왔다. 이를 수상히 여긴 부모는 아이에게서 낯선 남성으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

집에 돌아온 아이는 부모에게 "이상한 아저씨가 내 엉덩이에 넣었어. 너무 아파"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부모는 바로 경찰에 신고한 뒤 아이를 데리고 병원에 갔다.

아이의 손, 팔꿈치, 무릎 등에 찰과상을 입고, 항문이 붓고 찢어진 것을 확인하고 성폭행 당한 흔적까지 발견됐다.

아이의 어머니는  "우리 아이는 강하고 잘 울지 않는다. 아이는 강둑 옆 공사현장에 끌려갔고, 범인은 아이를 강제로 바닥에 눕혔다고 말했다. 손과 발의 피부가 다 벗겨졌다. 아이는 죽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서 크게 저항하지 못했다. 끝난 후 엉덩이가 축축한 것을 느껴 아저씨가 그곳을 닦을려고 할 때,  학교에서 받은 교육이 생각나 집에 가서 씻겠다며 바지를 입었다고 한다. 범인은 마지막에는 집 앞 골목에서 집에 가서 쓸데없는 말을 하지 말라고 협박했다"고 말했다.

피해 아이는 범인은 구면이었다. 아이는 "그 아저씨가 자기를 껴안았지만 가족들에게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사건 당일 아이는 농구하러 나간 형에게 밥 먹으러 집에 들어오라고 나갔다가 자전거를 타고 가는 범인을 보고 태워달라고 부탁했다가 공사장으로 끌려가 봉변을 당했다.

범인 천씨는 현장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조사로 체포됐다. 천씨는 "어린 남자아이를 보면 성적 충동을 느낀다"며 범행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지난 1999년과 2005년에도 동일 범죄를 저질렀다.  이로 인해 그는 총 징역 12년 6개월의 복역을 마치고 올해 7월 출소했다. 두 달도 채 지나지 않아 같은 범죄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