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호 태풍 '므란티'의 대만 급습으로 대만 인근 바닷속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의 아름다운 부속섬 중의 하나로 알려진 뤼다오(綠島)! 이 바닷속에서는 지난 대만 중추절 연휴에 방문한 제14호 태풍 '므란티'의 공격으로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산호가 피해를 입었다. 표고버섯처럼 생겼다하여 '큰 표고버섯'(大香菇)이란 이름을 가진 이 산호는 그 크기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만의 란위다오(蘭嶼島)에서도 천년 넘은 부채모양의 산호는 태풍 므란티의 영향으로 동체가 30%가량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태풍이 대만을 빠져나간 뒤 다이빙을 위해 이곳을 찾은 스쿠버 다이버들은 "바닷속 곳곳이 초토화 상태"라고 전했다.
대만섬 동쪽에 위치한 섬 인근 수심 30미터 바다에는 풍부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산호군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만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다이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피해를 입은 산호는 1년에 1cm미만으로 자란다고 알려졌다.
대만의 아름다운 부속섬 중의 하나로 알려진 뤼다오(綠島)! 이 바닷속에서는 지난 대만 중추절 연휴에 방문한 제14호 태풍 '므란티'의 공격으로 천년 역사를 자랑하는 산호가 피해를 입었다. 표고버섯처럼 생겼다하여 '큰 표고버섯'(大香菇)이란 이름을 가진 이 산호는 그 크기가 전세계에서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대만의 란위다오(蘭嶼島)에서도 천년 넘은 부채모양의 산호는 태풍 므란티의 영향으로 동체가 30%가량 소실된 것으로 알려졌다.
제14호 태풍 '므란티' / 대만 중앙기상국 |
태풍이 대만을 빠져나간 뒤 다이빙을 위해 이곳을 찾은 스쿠버 다이버들은 "바닷속 곳곳이 초토화 상태"라고 전했다.
대만섬 동쪽에 위치한 섬 인근 수심 30미터 바다에는 풍부한 생태계와 아름다운 산호군락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대만을 비롯한 세계 여러 나라 다이버들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이번 피해를 입은 산호는 1년에 1cm미만으로 자란다고 알려졌다.
대만 뤼다오 큰 표고버섯(綠島大香菇) 산호 / YOUTUB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