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자] 21일 대만에게 일방적 단교 통보를 해오며 중국과 19년만에 복교를 선언한 상투메 프린시페의 대통령 자녀가 대만 정부가 지원한 장학금을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상투페 프린시페 대통령 아들 Roberto Carvalho는 국립정치대 박사과정으로 들어오면서 2014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년간 816000대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만 정부는 그에게 2년간 성적을 토대로 장학금 지급여부를 결정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첫 년도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둘째 년도 성적이 부진해 다음 학기 장학금 수령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올해 8월 자진 휴학했다.
그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대만 중앙연구원은 그의 학적은 유지된다고 밝혔다.
상투페 대통령의 딸도 대만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상투페 대통령의 딸은 현재 양밍대 의학대학원 석사 1학년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대만 정부는 그에게 비행기표, 기숙사, 보험, 잡비 등 전액 지원 해줬고, 2년간에 걸쳐 36만 대만달러를 장학금 명목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투페 프린시페 대통령 아들 Roberto Carvalho는 국립정치대 박사과정으로 들어오면서 2014년 9월부터 올해 8월까지 2년간 816000대만달러를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대만 정부는 그에게 2년간 성적을 토대로 장학금 지급여부를 결정하기로 약속했다. 하지만 그는 첫 년도 성적은 나쁘지 않았으나 둘째 년도 성적이 부진해 다음 학기 장학금 수령 여부가 불투명해지자 올해 8월 자진 휴학했다.
그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대만 중앙연구원은 그의 학적은 유지된다고 밝혔다.
상투페 대통령의 딸도 대만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상투페 대통령의 딸은 현재 양밍대 의학대학원 석사 1학년 과정에서 공부하고 있다고 대만 언론들은 전했다.
대만 정부는 그에게 비행기표, 기숙사, 보험, 잡비 등 전액 지원 해줬고, 2년간에 걸쳐 36만 대만달러를 장학금 명목으로 지급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