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전미숙(田美淑) 류정엽(柳大叔)] 24일 차이나포스트는 한 베트남 여성이 대만 프랜차이즈 만두집에서 인턴으로 일하다 적발돼 추방위기에 직면했다.
한 베트남인은 2016년 9월 7일 신베이시의 한 만두집에서 종업원 유니폼을 입고 만두를 만들다 현장을 급습한 당국 단속반에 의해 적발됐다.
위안 씨는 고용주가 대만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를 신청하지 않아 '서비스 고용법' 위반으로 벌금 3만 대만달러(백2십만원)의 벌금을 내야할 처지에 놓였다.
고용주는 국수와 만두 등을 배우러 가게에 일주일께 일하러 왔다고 진술했다.
위안 씨는 대만에 6백만 대만달러(2억4천원)를 투자하기로 하고 2015년 11월에 거주 비자를 받고 입국했다.
그는 프렌차이즈 만두집을 열기로 하고 가게 오픈 전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 지 배우기 위해서 일을 하게된 것 뿐이며 돈도 받지 않고 배웠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라 투자자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동부 측은 외국인이 대만에서 일을 할 경우 계약 또는 월급 여부와 관계 없이 고용주가 당국에 고용 허가 신청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고용 허가증이 발부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다는 것이 당국의 입장이다.
이어 당국은 이러한 불법 아르바이트를 하다 적발될 경우 본국으로 강제 송환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노동부는 이에 따라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히면서 불법 아르바이트로 본국으로 송환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 후 위안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은 처음에 대만에서 고령층 대만인을 돌보면서 대만과 인연을 맺게 됐고, 대만이 좋아 베트남에 있는 부동산을 팔아 600만 대만달러 마련하게 됐다며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에게 선처를 호소했다.
자료사진 (내용과 관련 없음) |
한 베트남인은 2016년 9월 7일 신베이시의 한 만두집에서 종업원 유니폼을 입고 만두를 만들다 현장을 급습한 당국 단속반에 의해 적발됐다.
위안 씨는 고용주가 대만에서 일을 할 수 있는 비자를 신청하지 않아 '서비스 고용법' 위반으로 벌금 3만 대만달러(백2십만원)의 벌금을 내야할 처지에 놓였다.
고용주는 국수와 만두 등을 배우러 가게에 일주일께 일하러 왔다고 진술했다.
그는 프렌차이즈 만두집을 열기로 하고 가게 오픈 전 어떻게 일을 처리하는 지 배우기 위해서 일을 하게된 것 뿐이며 돈도 받지 않고 배웠다고 주장했다. 자신은 외국인 노동자가 아니라 투자자로 봐야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노동부 측은 외국인이 대만에서 일을 할 경우 계약 또는 월급 여부와 관계 없이 고용주가 당국에 고용 허가 신청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고용 허가증이 발부되지 않은 상태에서 어떠한 일도 할 수 없다는 것이 당국의 입장이다.
이어 당국은 이러한 불법 아르바이트를 하다 적발될 경우 본국으로 강제 송환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노동부는 이에 따라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히면서 불법 아르바이트로 본국으로 송환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그 후 위안 씨는 한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은 처음에 대만에서 고령층 대만인을 돌보면서 대만과 인연을 맺게 됐고, 대만이 좋아 베트남에 있는 부동산을 팔아 600만 대만달러 마련하게 됐다며 차이잉원(蔡英文) 총통에게 선처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