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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만 북부 완안훈련 실시…보행자 및 교통수단 통제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매년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 격인 완안(萬安) 훈련이 18일 대만 북부 지역에서 실시된다. 완안 훈련은 대민 경계태세 및 방공작전 능력 강화를 위해 실시되고 있다.

자료사진 / 대만 국방부 제공




이에 따라 18일 오후 1시30분∼2시까지 보행자 및 모든 교통수단이 통제된다.

올해로 40회를 맞이하는 이 훈련은 타이베이(臺北), 신베이(新北), 타오위안(桃園), 이란(宜蘭), 신주(新竹), 지룽(基隆)에서 실시된다.

훈련이 실시되는 30분 간은 군경의 통제를 받게 되며 보행자 및 차량은 반드시 정지한 상태로 서 있어야 한다.

위반 시 관련 법에 따라 최대 15만 대만달러 (60만원)의 범칙금을 부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기차나 고속철도를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역에 30분간을 머물러야 한다.

하지만 당국은 각종 운송 시스템은 평소대로 운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지난달 13일과 이달 11일에는 각각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에서 완안훈련이 실시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완안 훈련 당시 한 시민이 공룡 인형을 뒤집어 쓰고 도로를 휘젓다 체포돼 15만 대만달러의 벌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2016년 완안 훈련 중 갑자기 출몰한 공룡 / SET싼리 

2016년 완안훈련 중 체포된 공룡 / SET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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