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지금=전미숙(田美淑)] 중국인 방문객이 올해 1분기 절반 이상 감소했다.
중국 담당부처인 대륙위원회는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대만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작년 동기간에 비해 50.2% 급감했다고 이민서를 인용해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대만을 방문한 중국 방문객 61만524명이다.
그중 약 26만7천447명이 단체관광으로 대만을 찾아 작년보다 61% 급감했고 개별 관광으로 대만을 온 중국인은 36.3% 하락한 34만3천77명이다.
중국 방문객의 하락은 작년 5월 민진당이 '하나의 중국'을 반대하면서 시작됐다. 대만은 1992년부터 중국와 대만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을 암묵적으로 인정해왔으나 민진당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허완쉬안(何煖軒) 중화항공 회장은 타이페이 항공 협회 이사장의 자격으로 감소한 중국인 관광객 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
자료사진 / 나익성 촬영 = 대만은 지금 |
중국 담당부처인 대륙위원회는 올해 1월에서 4월까지 대만을 방문한 중국 관광객이 작년 동기간에 비해 50.2% 급감했다고 이민서를 인용해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대만을 방문한 중국 방문객 61만524명이다.
그중 약 26만7천447명이 단체관광으로 대만을 찾아 작년보다 61% 급감했고 개별 관광으로 대만을 온 중국인은 36.3% 하락한 34만3천77명이다.
중국 방문객의 하락은 작년 5월 민진당이 '하나의 중국'을 반대하면서 시작됐다. 대만은 1992년부터 중국와 대만은 '하나의 중국'이라는 원칙을 암묵적으로 인정해왔으나 민진당 정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허완쉬안(何煖軒) 중화항공 회장은 타이페이 항공 협회 이사장의 자격으로 감소한 중국인 관광객 해결을 위해 중국을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