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대만 남성 2명이 타오위안(桃園) 공항으로 입국 중 현금 38만 달러(약 4억 5천 원)를 압수 당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 등이 9일 보도했다.
20대로 알려진 대만 남성 두 명은 지난 8일 밤 11시께 마카오에서 대만 타오위안 공항 1터미널로 검색대에서 소지한 가방에서 대량의 달러뭉치를 갖고 들어오다 적발됐다.
세관은 지난달 28일 새로 개정된 돈세탁방지법에 의거해 각각 10만 대만달러씩을 돌려주고 나머지 38만 달러는 압류했다.
대만인은 해외 출입국시 현금 1만 달러, 10만 대만달러 또는 2만 위안을 갖고 출입국을 할 경우 대만 세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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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화면 / 타이베이 세관 제공 |
20대로 알려진 대만 남성 두 명은 지난 8일 밤 11시께 마카오에서 대만 타오위안 공항 1터미널로 검색대에서 소지한 가방에서 대량의 달러뭉치를 갖고 들어오다 적발됐다.
세관은 지난달 28일 새로 개정된 돈세탁방지법에 의거해 각각 10만 대만달러씩을 돌려주고 나머지 38만 달러는 압류했다.
대만인은 해외 출입국시 현금 1만 달러, 10만 대만달러 또는 2만 위안을 갖고 출입국을 할 경우 대만 세관에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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