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남녀의 직장 임금에 대한 분석 관한 보고서인 '2017년 성별 보고서'가 발표됐다고 대만 언론이 9일 보도했다.
이 보고서는 2015년 대만의 비농업 여성 근로자는 평균 근로 시간이 253 대만달러(만원), 남성 근로자의 경우 296 대만달러였다며 남자가 여자보다 시간당 급여가 14.5% 높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여성의 평균 소득은 10년 전보다 21.1% 증가해 남성 평균 13.8%보다 높았고, 성별 간 격차는 5.3% 좁아졌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급여를 받는 분야가 3개 있다. 부동산 산업, 지원 서비스 부문, 수도 공금 및 수질오염 관리에서 여성의 급여가 더 높은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분야는 의료 서비스(44%), 예술, 오락 및 레크리에이션(34.2%), 제조(26.8 %)였다.
자료사진 / K-today |
이 보고서는 2015년 대만의 비농업 여성 근로자는 평균 근로 시간이 253 대만달러(만원), 남성 근로자의 경우 296 대만달러였다며 남자가 여자보다 시간당 급여가 14.5% 높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여성의 평균 소득은 10년 전보다 21.1% 증가해 남성 평균 13.8%보다 높았고, 성별 간 격차는 5.3% 좁아졌다.
또한, 여성이 남성보다 높은 급여를 받는 분야가 3개 있다. 부동산 산업, 지원 서비스 부문, 수도 공금 및 수질오염 관리에서 여성의 급여가 더 높은 것으로 신문은 전했다.
성별 임금 격차가 가장 큰 분야는 의료 서비스(44%), 예술, 오락 및 레크리에이션(34.2%), 제조(26.8 %)였다.
자료사진 / 페이스북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