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제9호 태풍 '네삿'이 대만에 바짝 접근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29일 9호 중급태풍 네삿이 대만에 바짝 접근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기상국은 전날 오후 2시반 해상, 육상 태풍경보가 발령했다.
태풍은 29일 오후 12시 현재 대만 남동부 화롄(花蓮)에서 19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일부 지역은 이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태풍은 시속 19km의 속도로 대만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
태풍 중심의 최대 풍속은 초속 38m(시속 37km)이다.
이에 따라 대만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특히 엄청난 폭우가 쏟아질 지역으로는 화롄, 타이둥(臺東), 가오슝(高雄), 핑둥(屏東) 으로 예보됐다. 또한 이란(宜蘭), 타이중(臺中), 난터우(南投), 윈린(雲林), 자이(嘉義), 타이난(臺南)도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중앙기상국은 내다봤다.
항공사들은 항공편의 취소, 연기에 들어갔고, 지방자치단체들은 주말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대만 중앙기상국은 29일 9호 중급태풍 네삿이 대만에 바짝 접근했다며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중앙기상국은 전날 오후 2시반 해상, 육상 태풍경보가 발령했다.
태풍은 29일 오후 12시 현재 대만 남동부 화롄(花蓮)에서 190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일부 지역은 이미 태풍의 영향권에 들어갔다.
태풍은 시속 19km의 속도로 대만을 향해 접근하고 있다.
태풍 중심의 최대 풍속은 초속 38m(시속 37km)이다.
이에 따라 대만 전역이 태풍 영향권에 들어갈 전망이다.
특히 엄청난 폭우가 쏟아질 지역으로는 화롄, 타이둥(臺東), 가오슝(高雄), 핑둥(屏東) 으로 예보됐다. 또한 이란(宜蘭), 타이중(臺中), 난터우(南投), 윈린(雲林), 자이(嘉義), 타이난(臺南)도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질 것으로 중앙기상국은 내다봤다.
항공사들은 항공편의 취소, 연기에 들어갔고, 지방자치단체들은 주말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태풍 네삿의 예상 경로 [대만 중앙기상국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