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대만 학생들이 위안부 역사를 배우러 한국을 방문한다.
대만 위안부박물관 '할머니의 집'은 15명의 대만 고등학생들이 한국의 위안부 문제를 학습하러 한국을 간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할머니의 집과 한국 민간단체 협력으로 '한-대만국제청소년대회'를 주최로 시작됐다.
한국과 대만이 위안부 문제를 통해 청소년 교류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머니의 집은 밝혔다.
대만 학생 59명이 참가신청을 했고, 그중 15명이 선발됐다.
오는 17일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은 대구에 있는 위안부 역사관 '히움'을 방문하고 대만에서 위안부 생활을 한 이용수 할머니와 만남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30명의 한국고등학생들과 위안부 관련 영화를 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토론 등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양국 학생들간 역사, 성별, 인권 등 다른 각도에서 상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위안부박물관 '할머니의 집'은 15명의 대만 고등학생들이 한국의 위안부 문제를 학습하러 한국을 간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할머니의 집과 한국 민간단체 협력으로 '한-대만국제청소년대회'를 주최로 시작됐다.
한국과 대만이 위안부 문제를 통해 청소년 교류활동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할머니의 집은 밝혔다.
대만 학생 59명이 참가신청을 했고, 그중 15명이 선발됐다.
오는 17일 한국을 방문하는 이들은 대구에 있는 위안부 역사관 '히움'을 방문하고 대만에서 위안부 생활을 한 이용수 할머니와 만남을 갖을 예정이다.
또한 30명의 한국고등학생들과 위안부 관련 영화를 보고, 위안부 문제에 대해 토론 등을 벌일 것으로 알려져 양국 학생들간 역사, 성별, 인권 등 다른 각도에서 상호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만 위안부 박물관 '할머니의 집' [전미숙 촬영=대만은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