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중국의 대만판공실이 대만내 소수정당인 '신당'(新黨)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중국 대만판공실 안펑산(安峰山) 대변인은 21일 24주년을 맞이한 신당이 계속 양안간의 평화통일을 주장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해왔고, '대만독립'을 반대해왔다며 중국 측은 이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신당을 포함해 대만내 모든 정당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여 조국 통일을 이뤄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대변인은 또 대만독립을 주장하는 정당, 단체, 조직 및 인사들에 반대하고, 소통을 유지하고 대화를 강화해 양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당은 지난 20일 창당 24주년 경축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무밍(郁慕明) 당주석은 대만 독립을 반대하고, 중국과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과 평화협의를 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당 측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와 2020년 총통선거에도 참가하겠다고 밝혔다.
유무밍 신당 주석 [페이스북 캡처=대만은 지금] |
대만 연합보 등에 따르면 중국 대만판공실 안펑산(安峰山) 대변인은 21일 24주년을 맞이한 신당이 계속 양안간의 평화통일을 주장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해왔고, '대만독립'을 반대해왔다며 중국 측은 이를 매우 높게 평가한다고 밝혔다.
안 대변인은 이어 중국은 신당을 포함해 대만내 모든 정당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하여 조국 통일을 이뤄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안 대변인은 또 대만독립을 주장하는 정당, 단체, 조직 및 인사들에 반대하고, 소통을 유지하고 대화를 강화해 양안관계가 평화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노력해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실현하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도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당은 지난 20일 창당 24주년 경축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유무밍(郁慕明) 당주석은 대만 독립을 반대하고, 중국과 통일을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국과 평화협의를 체결하고 싶다고 밝혔다.
아울러 신당 측은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와 2020년 총통선거에도 참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