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류정엽(柳大叔)] 8월 19∼30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유니버시아드에 참가하는 한국대표팀의 사기진작을 위한 '합동지원단'이 조직됐다.
12일 대만 주재 한국대표부는 대만내 한인회, 한국상공회, 한국경제인연합회, 한국학교 등 대만내 한인사회가 유니버시아드 대회 합동지원단을 조직해 광복절인 15일 타이베이 한국학교에서 발대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내 한인사회 각계 인사 19명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은 선수단의 공항 환영식과 환송식을 비롯해 교민들이 함게 참여해 한국팀을 응원하는 프로그램까지 마련했다.
박기준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부대표는 "합동지원단은 교민사회가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펼치는 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만내 한국 이미지 제고, 교민 단합, 한국과 대만 간 우호 증진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2개 종목에 선수 305명을 포함해 415명으로 이루어진 한국 대표단이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71개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거두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합동지원단은 한국 선수단 경기일정에 맞춰 교민 응원단을 꾸릴 예정이다. 응원 세부일정은 추후 주대만 한국대표부 홈페이지(http://taiwan.mofa.go.kr)를 통해 공개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tp_univer2017@naver.com)로 경기일, 경기종목, 성명, 인원수 등을 기재해 보내면 된다. 입장권은 1인당 최대 5매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제공된다.
12일 대만 주재 한국대표부는 대만내 한인회, 한국상공회, 한국경제인연합회, 한국학교 등 대만내 한인사회가 유니버시아드 대회 합동지원단을 조직해 광복절인 15일 타이베이 한국학교에서 발대식을 갖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만내 한인사회 각계 인사 19명으로 구성된 합동지원단은 선수단의 공항 환영식과 환송식을 비롯해 교민들이 함게 참여해 한국팀을 응원하는 프로그램까지 마련했다.
박기준 주타이베이 한국대표부 부대표는 "합동지원단은 교민사회가 자발적으로 조직하여 펼치는 활동"이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대만내 한국 이미지 제고, 교민 단합, 한국과 대만 간 우호 증진 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22개 종목에 선수 305명을 포함해 415명으로 이루어진 한국 대표단이 이번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금메달 271개가 걸려있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23개를 획득해 종합 3위를 거두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합동지원단은 한국 선수단 경기일정에 맞춰 교민 응원단을 꾸릴 예정이다. 응원 세부일정은 추후 주대만 한국대표부 홈페이지(http://taiwan.mofa.go.kr)를 통해 공개된다.
참가 희망자는 이메일(tp_univer2017@naver.com)로 경기일, 경기종목, 성명, 인원수 등을 기재해 보내면 된다. 입장권은 1인당 최대 5매까지 선착순 30명에 한해 제공된다.
[주타이베이한국대표부 제공=대만은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