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북부 지룽(基隆) 시의원들이 몸싸움을 벌이다 한 여성 의원이 병원에 실려가는 사태가 발생했다.
4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지룽시 임시회의에서 유상야오(游祥耀·여) 민진당 시의원과 뤼메이링(呂美玲·여)국민당 시의원이 말다툼 끝에 몸싸움으로 번지면서 뤼 의원이 바닥에 넘어져 병원에 실려갔다.
휴식을 즐기던 유 의원은 뤼 의원이 휴게실에서 물컵을 들고 자신의 어깨를 밀치자 그를 무시한 채 휴게실을 빠져나왔다.
그러자 뤼 의원은 유 의원을 쫓아갔고, 결국 신체적 충돌이 발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 의원은 뤼 의원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4일 대만 자유시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지룽시 임시회의에서 유상야오(游祥耀·여) 민진당 시의원과 뤼메이링(呂美玲·여)국민당 시의원이 말다툼 끝에 몸싸움으로 번지면서 뤼 의원이 바닥에 넘어져 병원에 실려갔다.
휴식을 즐기던 유 의원은 뤼 의원이 휴게실에서 물컵을 들고 자신의 어깨를 밀치자 그를 무시한 채 휴게실을 빠져나왔다.
그러자 뤼 의원은 유 의원을 쫓아갔고, 결국 신체적 충돌이 발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유 의원은 뤼 의원이 먼저 시비를 걸었다며 정당방위라고 주장했다.
신체적 충돌로 쓰러진 국민당 소속 뤼메이링 지룽시의원 [대만 자유시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