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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내년부터 음료가게 무료 비닐봉투 제공 금지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비닐봉투 사용 규제 확대에 테이크아웃 음료 가게도 포함됐다.

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음료 가게는 내년부터 무료로 비닐봉투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


환경보호서는 비닐봉투 무료 제공을 제한하는 업체 분류를 현재의 7개에서 14개로 늘려 테이크 아웃 음료, 빵, 케이크 및 약이나 화장품, 전자제품 상점, 세탁소 등을 포함시켰다.

자료 사진 [인터넷 캡처]

현재 대부분의 테이크 아웃 음료 가게는 대부분 비닐봉투에 넣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음료 배달시에도 음료수를 큰 비닐봉투에 담아 고객에게 건낸다.

'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라이잉잉(賴瑩瑩) 환경보호국폐기물처리 처장은 "내년부터 음료 배달시 음료수를 담은 봉투도 무료로 제공할 수 없다. 업자는 음료수를 담았던 비닐봉투를 회수해오거나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비닐봉투 사용 규제의 확대는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하지만 테이크 아웃 음료 업체들과 더 많은 소통할 예정이다. 지방환경보호서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제보 등과 같은 방식으로 조사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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