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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내년부터 음료가게 무료 비닐봉투 제공 금지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비닐봉투 사용 규제 확대에 테이크아웃 음료 가게도 포함됐다.

5일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테이크아웃 음료 가게는 내년부터 무료로 비닐봉투를 제공할 수 없게 됐다.


환경보호서는 비닐봉투 무료 제공을 제한하는 업체 분류를 현재의 7개에서 14개로 늘려 테이크 아웃 음료, 빵, 케이크 및 약이나 화장품, 전자제품 상점, 세탁소 등을 포함시켰다.

자료 사진 [인터넷 캡처]

현재 대부분의 테이크 아웃 음료 가게는 대부분 비닐봉투에 넣어 고객에게 제공하고 있다. 음료 배달시에도 음료수를 큰 비닐봉투에 담아 고객에게 건낸다.

'중앙통신사' 보도에 따르면, 라이잉잉(賴瑩瑩) 환경보호국폐기물처리 처장은 "내년부터 음료 배달시 음료수를 담은 봉투도 무료로 제공할 수 없다. 업자는 음료수를 담았던 비닐봉투를 회수해오거나 판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비닐봉투 사용 규제의 확대는 많은 시민들의 지지를 얻고 있다. 하지만 테이크 아웃 음료 업체들과 더 많은 소통할 예정이다. 지방환경보호서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의 제보 등과 같은 방식으로 조사도 강화할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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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부, "대만, 한국 대상 육류 가공품 반입 처벌 강화"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주타이베이대한민국대표부는 17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한국에 발병함에 따라 대만내  육류 가공품 불법반입에 대한 벌금 가중 조치를 안내하며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 농림축산식품부는 "17일 오전 6시 30분경 경기도 파주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을 확진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만 중앙재해대응센터(中央災害應變中心)은 17일 오후 1시부터 한국에서 대만을 입국하는 우리 국민들의 수하물에서 육류 가공품 1차 적발시 20만NTD(한화 약 767만원)로 강화했다.

2차 적발시에는 100만NTD(한화 약 3,834만원)을 부과한다.

한국에서 대만으로 입국하는 여행객의 모든 수하물은 대만에서 100% 검사를 받는다.

육류 가공품에 해당하는 제품은 햄, 소시지, 라면, 통조림(스팸 등), 베이컨, 완자, 닭고기, 맥스봉 소시지, 소고기 볶음 고추장 등이다.

대표부는 적발 현장에서 벌금 미납부 시, 대만 법률에 의거 입국 거부 조치 등의 처분을 내려질 수 있음도 상기시켰다.

주타이베이대한민국대표부 주의사항 원문:

- 부주의로 육류 가공품 휴대하여 대만에 입국했을 경우, 공항 세관에 자진신고 요망. (자진신고시, 해당물품 폐기처분 조치 / 벌금 미부과)
- 대만 입국 시 육류 가공품 반입 금지 외에 대만 국내로 배송 금지.
- 적발 시 관련 법률에 의거하여 처벌, 적발된 해당 식품 소각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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