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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슝'…2018년에 여행 가기 좋은 도시 5위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여행 안내서로 잘 알려진 '론리플래닛'(Lonely Planet)에서 발표한 2018년 여행 가기 좋은 도시에 가오슝(高雄)이 5위로 선정됐다고 23일 대만 언론들이 보도했다.

가오슝 항구 [독자=진상헌 제공]
가오슝 항구 [독자=진상헌 제공]



론리플래닛은 가오슝을 음악, 예술, 문화의 복합 단지라고 표현했다.

론리플래닛은 또 가오슝의 유람선이 있는 부두를 추천하며 항구도시를 좋아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가야할 장소로 꼽았다.

가오슝은 경전철(트램)으로 편리하게 관광지를 이동할 수 있고, 북쪽 샤오강산(小岡山)의 '강산즈옌'(岡山之眼)에서 대만해협을 바라볼 수 있다고 강조했다.

2018년 여행 가기 좋은 도시 Top 10의 1위는 스페인의 '세비야'가 차지했다. 미국의 '디트로이트', 오스트레일리아의 '캔버라', 독일의 '함부르크'가 2위부터 4위까지 차지했다.

론리플래닛은 13년동안 계속 여행가기 좋은 도시, 국가, 지역 등을 선별해 발표해왔다.

한편, 2018년 여행 가기 좋은 나라 Top 10위에 한국이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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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클럽 경찰 살해 용의자 13명 지명수배 내려져…2억 보석금 몰수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2014년 전국을 놀라게 한 클럽 경찰 살해 사건에 참여한 주범 중 13명에게 지명수배령이 내려지고 그들의 보석금 500만 대만달러(약 2억원)는 몰수될 예정이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주범 13명은 형이 집행되기 직전에 사라져 검찰은 지명수배령을 내리고 그들의 보석금 500만 대만달러 몰수를 요청했다.

2014년 9월 13일 새벽, 부잣집 아들로 알려진 쩡(曾) 모 씨와 그의 여자친구 등이 타이베이 동취(東區)에 있는 ATT 6층의 SPARK 클럽에서 옆 테이블과 시비가 붙어 클럽에서 쫓겨났다.

이에 쩡 씨는 중산연맹(中山聯盟) 등 조직에 몸담은 사람을 모아 보복하러 클럽으로 다시 갔다.

이를 알게 된 쉐전궈(薛貞國) 신의(信義) 지역 경찰은 사복을 입은 채 현장에 갔다가 야구 방망이, 각목, 칼, 철제의자 등을 들고 있던 검은 색 옷을 입은 사람들에게 집단 폭행 당해 사망했다.

검찰은 폐쇄회로(CC)TV를 통해 68명을 고소했다.

현재 1명은 이미 교도소에 수감됐으며 1명은 사망해 총 66명의 재판이 진행되고 있다.

66명 중 지명수배가 떨어진 13명을 포함한 57명은 짧게는 2개월 길게는 13년 형을 선고받았다.

사건을 주도한 쩡 씨와 그의 부인(당시 여자친구) 등 총 9명은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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