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다가오는 2018년 타이베이 시장 선거를 위해 대만의 한 정치 토론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가 트위터를 통해 발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12월 1일 트위터에 올라온 '2018년 타이베이 시장 여론 조사'는 전화로 진행됐다.
결과는 민진당 입법의원 야오원즈(姚文智)가 58.02%로 1위를 차지했다.
젊은 타이베이 시의원 가오자위(高嘉瑜)가 18.36%로 그 뒤를 이었고, 현 타이베이 시장 커원저(柯文哲)가 15.14%로 3위에 그쳤다.
국민당 입법위원이자 장제스(蔣介石·1887∼1975) 전 총통의 증손인 장완안(蔣萬安)은 8.48%로 가장 낮았다.
이 결과를 본 많은 대만 네티즌들은 생각했던 것과 너무 차이가 크다며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다가오는 2018년 타이베이 시장 선거를 위해 대만의 한 정치 토론 프로그램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가 트위터를 통해 발표되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이 됐다.
12월 1일 트위터에 올라온 '2018년 타이베이 시장 여론 조사'는 전화로 진행됐다.
결과는 민진당 입법의원 야오원즈(姚文智)가 58.02%로 1위를 차지했다.
젊은 타이베이 시의원 가오자위(高嘉瑜)가 18.36%로 그 뒤를 이었고, 현 타이베이 시장 커원저(柯文哲)가 15.14%로 3위에 그쳤다.
국민당 입법위원이자 장제스(蔣介石·1887∼1975) 전 총통의 증손인 장완안(蔣萬安)은 8.48%로 가장 낮았다.
가오자위(高嘉瑜) 시의원 [페이스북 캡처] |
장완안(蔣萬安)[위키피디아 캡처] |
자료 화면[인터넷 캡처] |
이 결과를 본 많은 대만 네티즌들은 생각했던 것과 너무 차이가 크다며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으면 믿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