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현장[대만 엔티뉴스 캡처] |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22일 새벽 3시 25분 경 대만 이란(宜蘭)현 둥산(冬山)향에 위치한 룬타이(潤泰) 시멘트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화재 후 경보가 울리자마자 공장직원이 초기 진압에 나섰지만 불이 삽시간에 번졌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는 화재발생 한 시간이 지난 4시 20분께 화재 진압을 마무리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본 공장은 2009년까지 리바(力霸) 시멘트 공장이었다가 1992년 창립한 룬타이시멘트주식회사에게 인수됐다.
룬타이시멘트는 2013년 룬타이정밀과기로 회사명을 변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