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콘텐츠로 건너뛰기

박유천, 6년만에 대만 팬미팅 개최

박유천 대만 팬미팅 [JYJ-朴有天Micky(박유천)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JYJ의 박유천이 지난 21일 6년만에 대만에서 팬미팅을 열었다고 대만 연합보 등이 전했다.



타이베이과학기술대에서 열린 이번 팬미팅은 70%의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530만 대만달러(약 2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신문은 전했다. 

박유천은 팬들에게 오랜 시간 동안 자신을 잊지 않아서 고맙다는 말을 건넸다.

박유천은 자신 좋아하는 노래인 저우제륜(周杰倫)의 '안징'(安靜)을 불러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신문은 어느덧 32세가 된 박유천이 성숙해졌다고 전했다.

박유천은 "타이베이는 변한 게 하나도 없없지만 변한 건 나 뿐이다"라며 "팬들의 지지 덕분에 제가 있다"고 밝혔다.

박유천 대만 팬미팅 [JYJ-朴有天Micky(박유천) 페이스북 캡처]

[대만은 지금] 후원하기

최근 인기 뉴스

대만서 가장 흔한 성과 이름은?

가장 흔한 성은 '천',  가장 흔한 이름은 '지아하오', "수펀' 시대별 인기 있는 이름 있어... [대만은 지금 = 박지현(朴智賢) 기자] 대만에서 가장 흔한 성은 '천'(陳, 진) 씨고, 지아하오(家豪, 가호)와 수펀(淑芬, 숙분)을 이름으로 가장 많이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이름은 한국에서 '철수'와 '영희'쯤 되는 범국민적 이름으로 대만에서는 시장에 널린 만큼 흔해 빠졌다는 의미로 소위 ‘시장 이름(菜市場名)’이라고 불린다.

2023년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은?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최근 취업사이트 1111이 올해 대만에서 가장 흔한 이름 남녀 TOP8을 조사해 발표했다. 이름들을 살펴 보면 작명 배경에는 부모들의 '사랑'이 담겨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아이들에게서 가장 흔히 보이는 이름은 천천(辰辰), 유유(祐祐)로 꼽혔다. 평범하면서도 좋은 의미를 지녔다는 게 그 이유다.  올해 가장 흔한 남자 이름으로는 젠훙(建宏), 옌팅(彥廷), 청언(承恩), 관위(冠宇) 등으로 나타났다.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이전(宜蓁), 신위(欣妤), 스한(詩涵), 융칭(詠晴) 순으로 나타났다. 매우 우아하고 고상하게 들린다.  가장 흔한 남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젠훙 建宏  2위 옌팅 彥廷 3위 청언 承恩 4위 관위 冠宇 5위 유팅 宥廷 6위 핀위 品睿 7위 바이한 柏翰 8위 바이위 柏宇 대만에서 가장 흔한 여자 이름은 다음과 같다.  1위 이전 宜蓁 2위 신위 欣妤 3위 스한 詩涵 4위 융칭 詠晴 5위 즈칭 子晴 6위 핀옌 品妍 7위 위퉁 羽彤 8위 이쥔 怡君 최근 대만 부모들 사이에서 아이의 이름을 지을 때 튀지 않는 이름이 좋은 이름이라는 인식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대만인들은 "뜻도 좋아 이렇게 이름을 정하는 사람들이 많다", "흔할수록 좋다", "검색하기 쉽지 않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 

대만 야구사상 최대 규모의 한류행사…부산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도 가세

대만 타오위안 야구장 야외무대에 선 부산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야구사상 최대 규모의 한류행사가 대만 북부 타오위안(桃園) 국제야구장에서 16일부터 이틀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대만 꿀팁] 대만 주소의 영문주소 표기 방법

  [대만은 지금 = 안재원]  대만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끔 부딪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주소다. 사실, 중국어로 주소를 적는 것은 문제가 아니다. 한국과 대만의 주소 체계는 거의 비슷하기 때문에 큰 어려움은 없다. 하지만 가끔 국제 택배를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영문주소로 변환하는 것이 문제이다. 이 문제는 대만의 행정구역 단위만 대략 알고 있으면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대만 주소는 일반적으로 시/현, 구, 그리고 길 이름과 번지수로 구분되어 있다. 길은 규모에 따라서 路(로)와 街(가)가 있으며 도로가 길 경우 段(단)과 弄(농)으로 구분이 된다. 그리고 마지막에 번지수가 온다. 즉 한국처럼 큰 단위부터 써내려 간다. 이에 반해 영어주소는 작은 단위부터 써내려가기 때문에 조금 헷갈릴 수 있다. 이 순서를 대략적으로 인지하고 아래 표를 본 다음 간단한 예시를 통해 복습을 해보자.   가끔 대만 주소를 보면 길 이름에 동서남북이 들어간다. 이 같은 경우도 어려울 게 없다. 그대로 영문으로 길 이름을 쓰고 東(E)、西(W)、南(S)、北(N)에 맞는 알파벳을 넣어주면 된다. 예를 들어 南京東路(남경동로)를 영문으로 변환하면 Nanjing E. Rd. 이렇게 된다. 완벽한 이해를 위해 사범대(師範大學) 주소를 가지고 예시를 들어보겠다. 사범대 주소는 台北市大安區和平東路一段162號로 표기된다. 구역을 각각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다. 台北市 – Taipei City 大安區 – Da’an Dist. 和平東路 – Heping E Rd. 一段 – Sec.1 162號 – No.162 우선 이렇게 주소를 변환한 후 영문 주소 순서에 맞게 배열하면 아래와 같은 주소가 된다. No.162, Sec.1, Heping E. Rd., Da’an Dist., Taipei City 물론 우체국 사이트에서 주소를 입력하고 변환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일 편하고 빠른 방법이기는만 이런 소소한 지식들을 알아가는 것도 해외생활의 작은 묘미라 생각한다. 

[류군의 횡설수설] 대만에서 '스승의 날'(教師節)은 왜 9월 28일일까

  [인터넷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우리나라의 스승의 날은 5월 15일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우리나라 스승의 날은 충남 강경고(당시 강경여고) 청소년적십자 RCY 단원들이 봉사활동으로 1958년부터 현직 또는 퇴직 선생님들을 위문하면서 시작되어 1965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 지정됐다. 한글을 창제하고 백성을 돌 본 세종대왕이 우리의 가장 위대한 스승이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2022년 새해인사] 재대만한국상공회의소 강병욱 회장

  在 臺 灣 韓 國 商 工 會 函 Korean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in Taiwan 대만은 지금, 애독자 및 대만 교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희 한상회(재대만한국상공회의소)는 대만에 진출해 있는 한국에 본사를 둔 55개 회원사가 등록된 대만 주재 상사들이 모여있는 경제단체입니다. 이렇게 서면으로나마 만나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먼저 재작년부터 갑작스럽게 닥쳐온 COVID19(코로나19) 한파가 끝날 줄 모르고 지속되는 상황속에서도 작년 한해 저희 한상회 회원사분들은 여러분의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기회로 삼을 수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한국과 대만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한국과 대만 교역 순위 5위에 걸맞는 성과를 이어올 수 있었습니다. 특히, 전 세계가 처한 공급망 불균형, 물류대란 속에서도 반도체, 전기전자재료, 화학 등 B2B 영역 확장 뿐 아니라 대만내 코로나 방역대책에 빠르게 대응하여 B2C 영역에서도 다른 국가에 비해 고른 성장을 이뤘고, 대만내 인프라 투자(타오위안공항 제3터미널 착공, 대만내 전동차 사업, 해상풍력발전 설비사업 등)에 있어서도 한국기업이 맹활약한 한해가 되지 않았나 뒤돌아 봅니다. 2022년 임인년 한해도 검은 호랑이의 해처럼 저희 한상분들의 활약은 그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며, 이는 개별기업의 대만내 영역을 더욱 넓히고 나아가 민간 외교력 증대를 가져와 대만 한인 사회와 관계자분들에게도 더욱 발전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올 한해도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럼, 상호간 250만 명이 편하게 왕래하던 그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기원하며 여러분 댁내 두루 평안하시고 건강하고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드리면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在臺灣韓國商工會 會 長 姜 炳 旭 敬上

[대만특집] 대만에는 성탄절이 없다?

12월 25일은 성탄절이다. 한국에서는 당연히 공휴일이다. 시내 한복판 길거리에서는 자선냄비와 캐롤을 쉽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대만에서는 쇼핑몰이나 백화점 주변을 제외하고는 크리스마스 풍경을 쉽게 찾아볼 수 없다. 아니 한국만큼 분위기가 나지 않는다. 반챠오 / ELLE 대만에서는 12월 25일은 휴일이 아니다. 눈를 씻고 봐도 대만 달력에는 성탄절이 없다. 12월 25일은 행헌기념일(行憲紀念日)이라고 써있을 뿐이다. 1963년부터 2000년까지 줄곧 국가기념일로 지정되어 쉬다가 2001년부터 휴일에 포함되지 않기 시작했다. 행헌기념일은 헌법을 시행한 기념일을 뜻한다. 중화민국의 헌법은 1947년 12월 25일에 시행되었다. 12월 25일의 법을 시행하기 시작한 것과 크리스마스는 우연의 일치일까? 중화민국 헌법 / 자료사진 1947년 당시 장제스(蔣介石)는 헌법 시행을 선포하는 라디오 연설에서 예수의 부활처럼 신중국 건설의 첫걸음을 향하기 위해 헌법을 시행하노라고 말했다.  의도적으로 성탄절에 맞춰 헌법을 시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모르고 있고 알 필요가 없다고 이야기한다. 국가의 헌법이 시행된 날보다 크리스마스를 더 잘 알고 있고, 25일이 한국처럼 공휴일이 되기를 원하고 있다.   +대만은지금   @  柳大叔, 愛臺灣的韓國人  (류정엽) 제보/후원/제휴 문의: nowformosa@gmail.com  Facebook  페이지: www.facebook.com/nowformosa →  바로가 기 카카오스토리 에서도  [대만은 지금]   을 만나세요! https://story.kakao.com/ch/nowformosa 다른 기사: [대만생활] 미리보는 2016년 타이베이101 불꽃놀이 [대만생활] 초대형 아울렛 'GLORIA OUTLET‘ 18일 오픈  [대만생활] 표백 숙주나물, 업자들의 공공연한 비밀? [대만사회] 버스정류장 12분 정차, 승객들 "천천히 하

최신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