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0월 대만에서 합법적으로 일하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수는 70만3천162명으로 집계됐다.
25만6천383명은 노인 돌봄이 등의 복지 분야에서, 나머지는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지난 9월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69만9천379명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들 중에서 동남아시아 국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해마다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4년 50만여 명에 육박하던 동남아시아 출신 노동자들은 2016년에는 60만 명을 넘어섰다고 신문은 전했다.
자료사진 [류정엽 촬영=대만은 지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