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테크노파크, 대전 테크노파크, 옥타 대만지회 MOU체결식[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제공] |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11월 19일 '2018년 옥타 찾아가는 수출상담회'가 대만 타이베이에 위치한 썬다이너스티(王朝大飯店) 호텔에서 개최됐다.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열린 이번 상담회는 사단법인 세계한인무역협회 (World-OKTA)가 주관하고 월드옥타 대만지회가 주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한국의 제주도 및 대전 우수중소기업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월드옥타 사무국(대리 전원구), 제주테크노파크(팀장 고영관, 연구원 고영익), 대전테크노파크(연구원 김대겸)에서 대만을 방문했다.
대만에서는 31개 회원사와 관련 업체가 상담회에 참가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
수출상담회 미팅 현장[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제공] |
월드옥타 대만지회(지회장 전병덕)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한국의 우수 중소기업을 유치했다.
주최 측은 "회원사에게는 실질적인 이익을 주고 한국 중소기업들에게는 형식적인 매칭이 아닌 실질적인 대만 시장 개척을 위해서 이번 상담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수출상담회뿐만 아니라 현지 우수 회원사를 방문하여 간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상담회에는 한국의 중소기업을 위한 대만 진출사례를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병덕 회장은 "이번 상담회를 통해 한국과 대만의 기업인들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제주, 대전업체 기념 촬영 [재대만한인경제인연합회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