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세계 최소형 인공지능(AI) 칩이 개발됐다고 대만 언론들이 18일 보도했다.
이날 대만 사범대학교 전기공학과 왕웨이옌(王偉彥), 쉬천젠(許陳鑑), 예자훙(葉家宏) 교수팀은 반도체업체 스신(視芯, AVSdsp)과 협력해 세계에서 가장 작은 AI용 칩 AVS-AI86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칩의 크기는 약 0.7cm에 불과하다.
해당 칩의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AI신경망 모델 매개변후 조정 및 이미지 입출력 캡처 기능 등을 가지고 있으며, 하드웨어에서는 사용자를 인식할 대상을 분류하고 머신러닝이 가능하다.
자동차, 가구, 광고, 보안, 공업, 상업 교육 등에 걸친 인공지능, 로보트 설계 및 3D프린팅 등에 다방면에 걸쳐 널리 사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립사범대학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