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왕별희 재상영 [인터넷 캡처] |
[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지난달 대만에서 패왕별희(霸王別姬,Farewell My Concubine)가 재개봉돼 인기를 얻었다.
패왕별희[인터넷 캡처] |
패왕별희는 대만 상영 25주년을 기념해 디지털복원판으로 12월 14일 재개봉됐다.
17일 대만 중앙통신사 등은 이 영화는 개봉 3주 만에 매출액 1천만 대만달러를 돌파했고 이는 디지털복원판 영화로는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패왕별희는 중국의 천카이거(陳凱歌) 감독 영화로 1993년 개봉된 영화다. 장국영(張國榮), 공리(鞏俐)가 주연한 영화로 한국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