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현장[화롄소방서]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4일 화롄(花蓮)에서 관광버스 사고로 그 안에 탑승한 중국인 관광객 10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오후 6시께 쓰촨(四川)에서 온 중국인 관광객 33명을 태운 관광버스는 화롄현 서우펑향(壽豐鄉) 도로변 콘크리트 외벽을 들이 받았다.
사고로 10명이 부상을 입었고, 먼뤄(門諾), 츠지(慈濟), 화롄(蓮醫) 병원 등으로 나눠 후송됐다.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부상자들은 모두 퇴원한 상태로 알려졌다.
버스운전사는 차량과의 추돌을 피하려다 사고를 냈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화롄소방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