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캡처] |
[대만은지금 = 류정엽(柳大叔)]
대만에서 아시아 최초로 아프리카돼지콜레라(돼지열병, ASF)를 신속히 테스트할 수 있는 키트(kit)를 개발했다고 대만 중앙통신사 등 대만 언론들이 13일 보도했다.
테스트 키트는 사용 10분만에 아프리카돼지콜레라 감염 여부를 알 수 있다.
이 키트는 돼지피 0.01c.c를 테스트키트에 떨어 뜨려 사용한다.
임신테스트기처럼 감염이 되었을 경우 두 줄로 표시가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한 줄로 표시된다.
대만에서는 현재까지 돼지열병 감염 보고가 없다.
대만은 아프리카돼지열병 감염 지역으로부터 돼지고기 제품을 반입할 경우 벌금을 부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