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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에 순직한 경찰에 "자리 하나 생겼다" 막말한 젊은 경찰 논란

[니엔다이 캡처]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기차역에서 근무하던 경찰이 승객의 흉기에 목숨을 잃은 뒤 다른 곳에서 근무하는 20대 경찰이 막말 논란에 휩싸이며 징계처분을 받았다고 대만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경찰 리청한(李承翰)의 사망소식이 전해지자 인터넷 토론 사이트에는 "경찰학교 졸업생들이 미친듯이 축하한다! 자이역에 자리 하나 생겼으니"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은 이내 대만인들의 공분을 샀고, 이내 이 글을 올린 사람의 신분이 경보안경찰대 소속 20대 초반 추(邱)모씨라는 것이 드러났다.

논란이 계속되자 추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후회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경정서 보안경찰대장은 "추씨가 현재 정부와 사회는 경찰의 안전에 대해 중시하지 않고 있다는 걸 반어법으로 보여주려고 한 것"며 "악의는 없었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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