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전미숙(田美淑)]
국민당 총통선거 후보자였던 궈타이밍(郭台銘) 폭스콘 회장이 후보자로 뽑힌 한궈위(韓國瑜) 가오슝 시장에게 성명을 통해 당선 축하를 전했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궈타이밍(郭台銘) [페이스북 캡처] |
그는 또한 성명을 통해 자신을 지지해주는 친구와 팬, 함께 한 동료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 그들이 있어 이렇게 장대한 역사적 과정에 있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 90일 동안 대만의 각 도시에서 수많은 따뜻한 손길과 악숙했으며 변화를 열망하는 눈빛을 느낄 수 있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중화민국에 대한 사랑은 영원히 변하지 않을 것이며 중화민국을 위해 헌신하겠다는 결심도 포기하지 않을 것이며 중화민국이 더 강해지고 대만 사람들이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명에서 대만 사람들을 위해 자신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 궈타이밍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