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사진 [전미숙 촬영=대만은 지금] |
[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신문은 대만이 2013년 이래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7계단 상승했다. 9계단 상승한 아이슬란드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아시아 경제체 중에서 상당이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10위를 기록한 싱가포르, 15위에 오른 홍콩의 뒤를 이었다.
대만은 한국(33위), 일본(35위)보다 높은 평가를 받았다.
IMD는 싱가포르, 홍콩, 대만이 높은 인재풀을 지니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은 ‘투자 및 개발’에서 24위, ‘매력도’에서 29위, ‘인재 준비도’에서 12위에 올랐다. 이는 각각 1, 3, 5위씩 상승한 것이다.
인재경쟁력순위는 여러 가지 통계 및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평가항목이 구성되며 ‘투자 및 개발’, ‘매력도’, ‘준비도’의 3개 분야에서 각각 32개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진다.
세계인재보고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오른 5개 경제체는 스위스, 덴마크, 스웨덴, 오스트리아, 룩셈부르크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