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은 지금 = 류정엽(柳大叔)]
11일 대만에서 4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왔다고 대만 언론들이 전했다.
이날 오전 대만 중앙전염병지휘센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진자가 1명 추가 됐다고 밝혔다.
48번 확진자는 대만 북부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인 것이라고 지휘센터는 밝혔다.
확진자는 2월 28일부터 3월 8일에 걸쳐 영국 여행을 하며 현지에 거주하는 친구를 만났다.
그는 대만에 돌아온 뒤 9일 어지러움과 두통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고, 미열과 약간의 기침 증상이 나타났다. 10일 검사를 받았고 1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휘센터는 현재 48명의 확진자가 있었고 그중 1명이 사망했으며 17명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발표 중인 천스중 위생복리부장(장관) [SET 라이브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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